![2023 게임정책 세미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2/news-p.v1.20230612.f7210478dee04fc79b22b5ca3fed9047_P1.png)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8일 라마다 호텔 동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23 게임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경품제공 방식과 불법게임광고 등 건전한 게임산업 발전과 게임 이용자 보호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 일환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세션에서는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경품제공 현황과 과제’에 관해 발제한다. 제2세션은 ‘불법게임광고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성수민 성수민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표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봉진 대구한의대 교수, 배관표 충남대 교수, 나현수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 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아울러 특별 세션으로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사회환원사업 총괄이 ‘의외성이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 외국계 게임사가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이유’에 대한 발제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을 둘러싼 이슈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소통만이 합리적인 정책방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건전한 게임산업 발전과 이용자를 보호하는 합리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