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프랩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2/news-p.v1.20230612.5163a4686b2247a5a6168c43e24a8603_Z1.jpg)
엔하이픈이 새 앨범 ‘DARK BLOOD’와 함께 다섯 번째 미국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달성,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12일 빌리프랩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엔하이픈이 미니 4집 ‘DARK BLOOD’로 ‘빌보드 200’(6월 17일 자) 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미니 3집 ‘MANIFESTO : DAY 1’(6위)보다 2계단 높은 자체 최고기록이다.
또한 미니 2집 ‘BORDER : CARNIVAL’(18위)를 시작으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11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14위), ‘MANIFESTO : DAY 1’(6위) 등까지 이어진 ‘빌보드200’ 차트인 기록을 다섯 개로 늘리는 성과로, 이들의 글로벌 성장세를 가늠케 한다.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데뷔때부터 형성된 글로벌 팬덤과 함께, 지난해 월드투어 MANIFESTO 일정을 비롯 ‘핑크퐁 아기상어’ 영화 캐릭터 출연, 미국 메이저리그 시구 등 다양한 행보를 거치며 글로벌 소통을 거듭해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미니4집 ‘DARK BLOOD’로 초동 밀리언셀링(132만장), 일본 골드디스크 골드인증(누적출하 10만장)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