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자 40팀 선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광주)’ 예비 창업자 40팀을 선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광주)’ 예비 창업자 40팀을 선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광주)’ 예비 창업자 40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로컬크리에이터 및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6명이 지원해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40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전창업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최대 3900만원에서 1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광주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명사 초청 창업아카데미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미니 투자유치설명회(IR) △우수 소상공인 및 로컬크리에이터 현장 답사 및 벤치마킹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상용센터장은 “예비창업가들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및 강한 소상공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