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는 금일,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프로세스 제조 실행 시스템(MES) 2023년도 벤더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Proces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2023 Vendor Assessment)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모델 중심 및 프로세스 기반 접근 방식은 오랫동안 아비바의 핵심 강점이며, 이는 아비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산업들의 요구 사항과 일치한다. 또한 아비바는 수년간 제조 실행 및 플랜트 설계 최적화를 통해 프로세스 제조에 대한 핵심 도메인 지식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능은 자본 집약적인 산업의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특성과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향한 강력한 혁신 모멘텀이 프로세스 제조 분야에서 아비바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비바는 프로세스 제조, 식음료 및 소비재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보고서에서 인용된 주요 사례로는 △다농(Danone) △헨켈(Henkel) △발멧 오토모티브(Valmet Automotive) △배리 칼레바우트(Barry Callebaut) △보그 매뉴팩처링(Borg Manufacturing) 등이 있다.
키스 챔버스 아비바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아비바가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프로세스 제조 실행 시스템(MES) 2023년도 벤더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되어서 자랑스럽다”며 “제조업체는 가치 사슬의 모든 연결 고리가 대규모로 중단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아비바MES가 기업 간 협업 격차를 해소하고 민첩성과 복원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이를 입증함으로써 제조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는 지난 2월 아비바 제조실행시스템2023(AVEVA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2023)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모범 사례를 더 신속하게 대규모로 표준화하고 도입하여 운영 및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다중 사이트 운영 전반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 보고 및 KPI를 통해 공급망 탄력성과 민첩성을 향상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