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제이피솔루션 대표(오른쪽)와 김종신 이젠트리 대표가 금융부문 총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3/news-p.v1.20230613.88c978782ce14dd8b7b7463d389c3cff_P1.jpg)
정보보안기업 제이피솔루션(대표 박준희)은 이젠트리와 자사 멀티 인증 솔루션 ‘쿠스토(CUSTO)’에 대한 금융 부문 총판 계약을 맺고 금융 보안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이피솔루션의 쿠스토는 출입신분증에 기반해 PC 접근통제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타 인증 매체와 달리 자동화면 잠금, 패스워드 암호화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며 옵션을 통해 바이오 인증을 비롯한 여러 인증 매체를 추가 운용할 수 있다.
김종신 이젠트리 대표는 “PC 접근통제에 강점을 가진 쿠스토가 최근 다수 금융 고객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제이피솔루션과의 총판 계약을 계기로 기술지원과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제이피솔루션 대표는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국내 금융사를 대상으로 내부보안 통제 강화에 대한 수행을 꾸준히 강조하며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이에 다수 금융사에서 바이오 인증 또는 신분증을 활용해 PC 접근통제를 강화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