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사옥(T타원) 전경](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3/news-p.v1.20230613.512bfb736a9f4d44ba5fbe8a0248bbc6_P1.jpg)
SK스퀘어가 2022년 연간 총 1498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성과를 집계해 13일 발표했다.
SK스퀘어는 사회적가치 창출 세부 항목으로 △사회안전 성과 1228억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252억원 △환경 성과 -1억원 △사회 성과 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안전 성과는 티맵모빌리티의 T맵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한 사고예방 결과를 반영했다.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해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사회 안전을 높였다.
경제간접기여 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다. 환경 성과는 용수, 온실가스, 폐기물 등으로 인한 자원소비와 환경오염 영향을 반영했다. 사회 성과는 동반성장, 사회공헌, 자원봉사, 기부 활동이 만들어 낸 사회적가치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는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로서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투자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ESG경영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기업가치 증대 △기후변화 대응 △윤리경영·공정거래 강화를 지속 실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SK스퀘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