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 예능 ‘퀸덤퍼즐’ 제작진이 최근 티저 속 1~2군 구분이라는 이슈 포인트에 대해 ‘편견타파’를 위한 장치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는 Mnet 새 서바이벌 ‘퀸덤퍼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시사와 함께, 26인의 걸그룹 멤버들이 프로그램 각오와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퀸덤퍼즐’은 2019년 시작된 ‘퀸덤’의 세 번째 시즌으로, 개별 멤버나 솔로뮤지션들 간의 대결구도를 통해 최상위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서바이벌이다.
이연규 PD는 “최근 1~2군 이슈는 다양한 연차, 다양한 콘셉트 경력이 모이다보니 대중의 선입견이나 편견 있을 수 있다 싶어서 그를 깨기 위한 장치”라며 “티저 막바지, 태연이 ‘1~2군 구분이 무의미해진다’라는 말을 남겼듯, 이후의 개인무대와 함께 어떤 조합이나 콘셉트에 따라 그때마다 매력이 다 달라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