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이미지, 초기창업자용 스톡이미지 특별 상품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 론칭

통로이미지는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톡이미지 라이선스를 출시했다.
통로이미지는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톡이미지 라이선스를 출시했다.

스톡 이미지 전문 사이트인 클립아트코리아는 스타트업을 위한 콘텐츠 저작권 침해 위험을 해소하는 특별상품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스톡 이미지 플랫폼 선두 기업인 통로이미지는 ‘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투데이’, ‘이미지코리아’ 등 3가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클립아트코리아는 저작권 안전성과 초상권이 확보된 1,300만 컷이 넘는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톡 이미지 다운로드 사이트이다.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는 연간 55만원에서 60% 할인한 22만원(vat 포함)으로 제공한다. 라이선스 이용자는 매일 업데이트하는 사이트 내 콘텐츠를 활용해 SNS·유튜브 내 콘텐츠 활용과 홈페이지 디자인, 인쇄·광고 디자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립아트코리아’에서 매일 50컷과 패밀리 사이트인 ‘이미지투데이’에서 매일 30컷의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톡 이미지 사용이 처음인 스타트업을 위해 클립아트코리아 고객 상담 시간을 매일 8시~19시 운영한다.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를 구매한 모든 기업에 전문인력이 1대 1로 고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는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선스 발급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창업지원 사업의 주최기관을 통해 사업참가증서를 발급받아 클립아트코리아 사이트 내의 발급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건일 통로이미지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스타트업 지원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초기 창업자의 이미지 사용에 대한 저작권 위험 부담을 해소하고, 디자인 작업의 비용과 시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톡 이미지란 사진, 일러스트, 그래픽 등 형태로 제공되는 상업용 이미지이다. 전문적인 사진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이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