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인공지능(AI)과 게임 등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드브릭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메타버스 창작 교육서비스를 아이스크림 에듀에 공급한다. 레드브릭은 SW 창작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2D, 3D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차세대 비주얼 코딩 기술 ‘OOBC’ 등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브릭과 아이스크림에듀는 협약을 기반으로 공교육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양사는 공교육 시장에 맞는 커리큘럼 연구 및 개발을 함께 진행하고 공공기관 대상 AI 및 SW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급 채널 확보, 영업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영모 레드브릭 대표는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을 정도로 레드브릭 메타버스 창작 툴 기술력이 뛰어나고 아이스크림에듀는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