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툰앤툰스, NFT 업무제휴 계약 체결

양휘강 코어닥스 부대표(왼쪽)와 박명운 ㈜툰앤툰스 대표.
양휘강 코어닥스 부대표(왼쪽)와 박명운 ㈜툰앤툰스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가 ㈜툰앤툰스(대표 박명운)와 NFT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RT NFT 스토어 밸류앤(ValueN)을 오픈, 운영중인 코어닥스는 K-웹툰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툰앤툰스와의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 툰앤툰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NFT 발행 △ K-웹툰 활성화 △ K-ART와 K-웹툰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툰앤툰스는 현재 웹소설을 500편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웹 소설 제작사의 협력사이며, 웹툰 제작에 있어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K-웹툰 전문기업으로, 국내(네이버, 카카오 등)와 해외(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웹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다음넷, 레진, 봄툰 등 10여개 웹툰 플랫폼에 ‘아슬아슬’, ‘수화폐월’ 등을 연재 중인 박명운 대표는 “K-ART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밸류앤을 통한 NFT 발행이 툰앤툰스의 K-웹툰 세계화라는 사업방향과 일치하며 서로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향후 K-웹툰 콘텐츠의 위상 제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휘강 코어닥스 부대표는 “K-팝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공에 이어 K-Culture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뜨겁다. 한국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K-ART, K-웹툰 등 한국의 고유 콘텐츠와 디지털 자산 NFT를 결합한 사업모델이 필요하며 이번 툰앤툰스와의 사업협력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어닥스는 한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