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개최된 대한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제조 공정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왓 이프 시뮬레이션’(What if Simulation) 기술을 활용한 생산 계획 최적화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시스템 개발 및 성공 사례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왓 이프 시뮬레이션은 생산 공정에서의 반복적인 수행과 조정 변수 최적화를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생산 현장의 변동 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자원 및 시간 효율적인 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주문의 변경이나 자재 수급 일정의 지연과 같은 상황에서 왓 이프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최적의 대응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유지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복잡한 공정을 포함하여 제약/바이오, 소재 부품, 자동차, 소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의 생산 계획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성공적인 APS 도입을 위해서는 제조 업무 모델링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다양한 모델링 방법과 전문인력 부재, 모델 검증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제조 업무 모델링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What-If 시뮬레이션을 통한 생산 계획 최적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자사의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인 MOZART Cloud를 소개하였다. 이 솔루션은 Saa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며, 빠른 모델링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절감으로 제조기업들이 공급 사슬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MES/ERP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이 용이하게 구현된다. MOZART Cloud는 사용자들에게 통합된 환경을 제공하여 작업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AI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활용하여 변동하는 시장과 공급 네트워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김병희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대표이사는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조업 분야의 생산 계획 최적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고객사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생산 계획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조업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밝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글로벌 유수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검증된 엔진과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 지원팀을 통해 제조 생산 계획 최적화 솔루션인 MOZART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의 생산 계획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공장의 보급과 확산에 따라 기업들은 ERP, MES 등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것이 보편화됨에 따르 생산 자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Planning과 Scheduling이 다양한 산업의 제조기업에서 요구되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이러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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