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다음달 3일까지 호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취업연계 인력양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기업이 취업 희망자를 최대 2명 채용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총 60시간 실시할 경우 1인당 교육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에게 ICT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도 지원한다.
대상은 신규 인력 채용 예정인 호남지역 소재 인공지능(AI)·ICT 관련 기업이며 총 20명(기업별 최대 2인)을 대상으로 현장실무교육과 교육비(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호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담당자는 “취업 취망자에게 전문 프로그램 및 실습 프로젝트를 제공해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취업 희망자 간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