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다음달 7일까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규모는 총 2개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남 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 기업 및 올해 창업한 기업이면 누구든 접수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창업자의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평가해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내 기업 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창업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한다.
이인용 원장은 “진흥원은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아 역량강화와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겠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도내 예비창업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