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은 자동차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뱅크몰 자동차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는 사용자가 차량 입고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단독명의부터 공동명의, 10년 이내, 20만㎞ 이하 차량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사용자가 자동차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챗봇 AI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 비교 후 신청 및 실행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는 차량에 대한 제원과 현재 중고차 시세, 주행거리와 연차에 따른 미래 예측 시세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뱅크몰 관계자는 “다양한 대출 상품을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고 추후 상품 라인업 확장도 예정되어 있다”라며 이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대출을 챗봇 AI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어 편안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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