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압도적 스케일 티저 공개…근육버스터 예능 온다

'몸쓸것들' 압도적 스케일 티저 공개…근육버스터 예능 온다

'몸쓸것들'이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14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신규 예능프로그램 '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몸쓸것들'(이하 '몸쓸것들')의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방송 날짜를 공개,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치솟게 한다.



'몸쓸것들'은 오직 '몸' 하나로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상천외한 도전에 나서는 챌린지100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 누구도 감히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핏줄 터지는 도전이 상상 초월의 놀라움과 재미를 안길 예정.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피지컬:100'으로 극강 체력을 과시한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출연 소식으로 벌써 심상치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친 숨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몸쓸것들' 티저 영상은 상상 그 이상의 압도적 스케일로 이목을 확실히 끌어당긴다. "두렵다!", "힘들다!", "하지만 물러날 곳은 없다!"라는 사뭇 비장한 자막과 함께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출연진들의 피지컬이 전에 없던 '근육버스터 예능' 탄생을 알려 기대를 더한다.

물벼락을 맞은 채 기진맥진한 김민경의 모습과 어딘가로 날아오르고, 무언가를 끌어당기고 있는 출연진들의 리얼한 표정이 이들이 어떤 '몸쓸' 도전에 나선 것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솔직히 '피지컬: 100'보다 힘들어"라는 멘트는 S급 피지컬의 출연진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든 미션의 정체에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은 영상 말미 "제작진들이 약간 이상한 사람들 같아"라는 빵 터지는 멘트와 찐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유발한다. 대체 김민경이 첫 녹화부터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몸쓸것들'이 보여줄 레전드급 미션과 웃음이 기다려진다.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