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박서진이 박지현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박터지는 家’ 특집으로 트롯 황태자 박상철, 록의 전설 박완규,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롯 짐승돌 박건우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2연승 이후 기세 좋은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이 또 한 번 TOP7을 잡기 위해 가요계 박씨 어벤저스를 초대한 것.
본격 대결을 앞두고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이 TOP7 박지현에게 파격 제안을 한다. 박서진은 “탐나는 박씨가 있다. 황금기사단의 퍼포먼스를 담당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박지현 이리와!”라고 외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박지현이 당황한 가운데, 갑자기 善 박지현을 뺏길 위기에 처한 TOP7은 격하게 반발한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리의 전부를 가져가냐”라고 절규한다.
그동안 노래방 마스터에게 높은 점수를 계속 받았음에도 대진운이 좋지 않아 5주 연속 무승 중인 비운의 사나이 박지현. 그가 TOP7을 배신하고 황금기사단으로 갈까. 박지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TOP7과 황금기사단의 ‘박지현 데려오기’ 쟁탈전 결과가 공개될 ‘미스터로또’ 본방송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3연승 이후 2연패 늪에 빠진 TOP7 역시 황금기사단을 이기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다. TOP7과 황금기사단의 무대는 매 라운드 “역대급!”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질 만큼 강력하다고. 여기에 오직 ‘미스터로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스페셜 무대도 퍼레이드로 펼쳐질 전망이다.
박 터지는 재미를 선사할 ‘미스터로또’는 6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