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랩스(LBK Labs)가 오는 7월 31일에 개최되는 ‘서울 웹 3 페스티벌 2023(Seoul Web3.0 Festival 2023, SWF2023)’에서 네트워킹 파티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드 파티는 엘뱅크랩스가 주최하며, 블록체인과 웹3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전했다.
엘뱅크랩스(LBK Labs)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의 VC 투자 부문으로 써,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벤처 펀드로, 자금 지원, 인큐베이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웹 3 페스티벌 2023’은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네트워킹 파티, 대체 불가 토큰(NFT) 전시 및 포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벤처 캐피털, 바이어 등 다양한 투자자들이 초청되며, 선정된 기업들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고, 발표를 통해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웹 3 페스티벌 2023’에는 국내 기업인 헥슬란트, 핑거랩스 외에도 크립토닷컴, 크로노스랩스(Cronos Labs), 엘뱅크랩스(LBK Labs), 에이치케이 센트럴 리서치(HK Central Research)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서울의 ICT 분야 혁신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웹 3 기업들이 같이 교류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