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는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지난 6월 13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03개를 기록하며 4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413억원을 달성했다. GS더프레시는 주요 성공 요인으로 △체인오퍼레이션시스템 구축 △공격적 가맹점 전개 △퀵커머스 도입 등을 꼽았다.
가맹점 구성비가 높은 것도 큰 특징이다. 전체 403개 점포 중 가맹점이 266점으로 66%를 차지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가맹 사업 노하우를 GS더프레시에 적극 접목한 것이다. 또한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퀵커머스와 연계했다. 지난해 GS더프레시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21.1% 성장하며 성공적 오프라인을위한온라인(O4O)을 실현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400호점 오픈 기념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연중 최대 할인 및 기획 상품전 △우수 파트너사 고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근거리 쇼핑족이 먹거리·생필품을 구입하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며 “다가올 반세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더욱더 편리하고 고객이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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