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는 생활필수품 자체브랜드(PL) ‘생활의딜’을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의딜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는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고물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59개 품목의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 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한 가성비를 기본으로 갖췄다. 이에 우유·대용식·과자·반찬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주방·욕실·리빙까지 아우르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생활의딜 출시를 위해 2022년 초부터 약 1년간 약 20여 종 핵심 품목을 테스트 운영했다. 결과를 반영해 품질·특성·가격 등 상세 조건들을 보완·조정하고 새로운 품목을 더해 1차 출시 품목을 결정했다. 꾸준한 상품 확대를 통해 연내 약 170여 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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