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제주시 내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를 지원하고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2억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오플은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6월까지 제주시가 선정한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게 매주 월~금, 일일 1끼 기준 고품질·고영양 식사를 제공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급식비 후원활동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제주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네오플은 제주 환경보호를 위한 동문재래시장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신속항원 키트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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