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남지역 국토방위를 전담하는 제31사단 제96보병여단 부대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서 KCA는 무더운 여름이 본격화돼 더위에 지치기 쉬운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내 트레이닝 헬스기구 2세트를 전달했다.
KCA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기관으로서 국방부와 함께 국군장병이 복무기간 중 자격 취득을 지원해 왔다. 전역 후 일자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본연의 국방임무와 자기계발을 병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고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CA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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