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MZ세대로부터 스마트싱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31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제1기 스마트싱스 컴패니언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컴패니언즈는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다양한 활용법을 찾고 알리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주관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제1기 스마트싱스 컴패니언즈는 10개월간 스마트싱스 체험존과 전시장을 방문하고, 스마트싱스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하고 체험하면서 사용 후기와 활용법 등을 SNS 컨텐츠 중심으로 제작 및 전파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 최승범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부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2차에 걸친 관문을 통과해서 여기까지 오신, 뛰어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총 12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스마트싱스 컴패니언즈들의 자기 소개가 이어졌다. 정재연 스마트싱스팀장 부사장도 “젊고 패기 넘치는 제1기 스마트싱스 컴패니언즈의 톡톡 튀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 12명은 스마트싱스 체험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 참여, 웰컴 키트 사용,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센터와의 협업, 각종 미션 수행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