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술 복합지원 공간인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가 오는 7월 4일 마포 프론트원 6층에서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회차 행사 주제인 '제품설계'에 이어, 2회차는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및 기업들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금속 3D프린팅 관련 시뮬레이션, 소량양산 등 각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에 대한 '기술강연' 및 '참석자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교류 프로그램 내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공정 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네트워킹 데이'는 연내 총 3회에 걸쳐 주제별 행사 개최가 예정돼 있으며 △제1회 '제품 기획, 기구설계 및 DfAM(최적화 설계)활용'(23년 4월 25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제2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사례'(23년 7월 4일), △제3회 ‘금형 및 소량생산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23년 10월 개최 예정)까지 제품화 주기별 주제로 구성돼 행사에 전문성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2회차 행사는 28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인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3D-FAB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