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꽃비의 '눈물의 그림자'가 웹드라마로 새롭게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14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꽃비가 발표한 '눈물의 그림자'를 웹드라마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눈물의 그림자'는 철없던 시절 사랑의 불장난으로 태어난 아이를 혼자 눈물로 키워가는 한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뤄질 수 없는 관계인 두 주인공이 마음을 키워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로맨틱한 감정선을 담아내는데 집중한다.
이번 작품은 꽃비 '스토리어게인'을 테마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 감성적인 연출과 감각적인 스토리 라인을 위해 이원찬 감독의 연출과 박건 프로듀서 콤비가 제작을 맡아 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편 꽃비는 '스토리어게인' 프로젝트를 진행, '눈물의 그림자'와 '운명', '꽃비'를 발표해 각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콘서트를 통해서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