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 미나·사나·모모)가 ‘Do not touch’ 미모력과 함께,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를 통해 미사모 첫 앨범 ‘Masterpiece’(마스터피스)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미나·사나·모모는 블랙드레스 착장과 함께, 붉은 커튼의 강렬한 색감과 맞물리는 시크한 눈빛으로 명화 풍의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속 7개의 트랙명들과 함께,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의 색다른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미사모 첫 앨범인 일본 미니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에는 박진영이 작사한 타이틀곡 ‘Do not touch’(두 낫 터치)를 비롯해 ‘Behind The Curtain’(비하인드 더 커튼), ‘Marshmallow’(마시멜로우), 모모 작사의 ‘Funny Valentine’(퍼니 발렌타인), 미나가 가사를 쓴 ‘It’s not easy for you‘(잇츠 낫 이지 포 유), 사나의 작사감성이 담긴 ’Rewind you‘(리와인드 유), ’Bouquet‘(부케) 등 7곡이 수록된다.
한편 미사모는 지난 10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미주 공연 릴레이와 함께, 오는 7월 오사카와 도쿄 두 곳에서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MISAMO JAPAN SHOWCASE 2023‘(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를 열고 유닛 첫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