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넘게 접속장애 상태였던 네이버 까페 메인 페이지가 복구됐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저녁 9시 23분에서 11시 46분까지 143분간 카페 메인 페이지에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으나 긴급점검을 통해 복구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접속장애 원인이 서버 오류였다고 설명했다. PC와 모바일 웹의 카페 메인 페이지 접속장애는 11시 13분 복구가 완료됐고, 카페 모바일앱 접속은 11시 46분에 최종 정상화됐다.
네이버는 카페 공지를 통해 “현재는 카페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복구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유지되는지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 카페는 지난 3월 14일 일부 서비스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가 약 30분 만에 복구된 바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