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한국 코카-콜라’, ‘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 순환 활동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 4’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요기요가 올바른 자원 순환 활동을 위한 ‘원더블 캠페인 시즌 4’에 참여한다. [자료:요기요]](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5/news-p.v1.20230615.4f81c88104254a0c987f6ffe254c4c26_P2.jpg)
원더플 캠페인은 요기요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 배달용기 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투명 음료 페트병의 고품질 자원순환을 위해 ‘한국 코카-콜라’,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한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요기요는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 4에 다시 한번 공식 파트너가 되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독려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요기요와 함께 비와이엔블랙야크, 이마트, 에스에스지닷컴, 지마켓, WWF(세계자연기금) 등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 동참을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재생되는 ‘보틀투보틀’ 순환 경제 활동으로, 캠페인 참여시 국내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코카콜라 제품과 업사이클링 리워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원더플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모집은 6월 15일부터로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자로 선정 시 ‘제로 웨이스트 박스’를 받게 되며, 페트병을 올바른 방법으로 모아 박스를 회수 신청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유종범 요기요 ESG팀장은 “요기요는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과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배달문화를 앞장서서 나갈 수 있는 대표적인 배달앱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