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서비스 전문기업 ‘마이스터즈’가 교육 전문가 김대경을 경영부문 수장으로 두고, 기업역량을 강화해나간다.
최근 마이스터즈는 기업 교육전문가 김대경을 신임 경영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은 김대경 사장은, 에이원엘리베이터·비즈니스서비스그룹(현대카드/캐피탈), 한국지식경제진흥원,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 등을 거치며 기업 경영체계는 물론 인재별 역량 강화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한 경험과 경력을 지닌 기업교육 전문가다. 지난해 6월부터는 마이스터즈 사외이사 합류와 함께 기업 내 HR 및 경영 부문을 강화하는 데 동참해왔다.
마이스터즈의 김대경 신임 사장 선임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본격화한 디지털체계 강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며, 인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문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가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성장가도를 펼치는데 주력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로써 마이스터즈는 천홍준 총괄대표와 김대경 경영부문 사장 등의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경 신임 마이스터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한국형 기술·서비스 확산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인사조직 체계와 교육 프로세스를 가다듬으며 열정과 책임있는 인재들이 활약하는 기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