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대표 안상현)는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에서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포스텍홀딩스(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퓨처플레이 △신한테크이노베이션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신한자산운용으로부터 총 57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애드는 광고차량과 차별화된 모델로서 다수의 광고사와 광고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광고효과 솔루션이 내재화된 스마트 광고매체 ‘달고D’에 R&D를 집중, 대형 쇼핑몰, 병원, 미용실 등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상현 대표는 “엔데믹으로 들어서며 팬데믹 기간 디지털 전환을 이룬 옥외광고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회복, 성장하고 있기에 투자금으로 빠른 인력충원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기술의 불모지로 남아있는 옥외광고시장에서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 기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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