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 전문기업 위즈코어(대표 박덕근)는 21~2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서 산업안전 솔루션 ‘세이플리(SAFELY)’ 등 5G 특화망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즈코어는 지난해 스마트 제조 분야 중소기업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은 이후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5G 특화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G 특화망은 특정 산업 현장이나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신 네트워크로 △초고속(eMBB) △초저지연(URLLC) △초연결(Mmtc) △높은 보안성 등이 특징이다.
위즈코어는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컨설팅부터 네트워크 설계, 주파수 할당, 운영 등까지 5G 특화망 도입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김홍석 위즈코어 수석 연구원은 “제조, 물류 등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 등 다양한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고품질의 통신 인프라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5G 특화망의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 환경과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현실성 있는 DX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위즈코어는 현장 자료수집, AI 분석, 시각화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5G 특화망, 산업안전 등 산업 DX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