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어2’가 찾아온다…고교생 '치열 서바이벌' 돌입

사진='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 시즌2
사진='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 시즌2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이 시즌2로 돌아온다.

‘하이스코어2: 고득점 수학여행’은 전국 고등학생 스포츠 서바이벌 콘텐츠로, 15일(오늘) 저녁 6시 언더아머의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첫 공개된다.

오직 점수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고등학생들의 고득점 수학여행인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은 CJ ENM 디지털스튜디오 tvN D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해 6월 9일 첫 선을 보였으며, 10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와 화제성을 불러 모아 1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2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7~19세 남녀 고등학생 15인이 출전하며 이들은 3박 4일간 총 5회의 게임을 진행한다. 특히, 시즌1이 개인전이었다면 시즌2는 팀 대항으로 진행된다. 15인의 고교생들이 남녀 혼합으로 3명씩,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피구, 럭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치르고 퍼포먼스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경기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한 최종 우승팀이 상금 5천만 원을 차지하게 된다.

아울러, 팀 대항의 콘셉트는 최근 언더아머가 론칭한 ‘2023 브랜드 캠페인: 나와. 만나자. TEAM 언더아머’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혼자가 아닌 팀을 이뤄 다양한 챌린지에 함께 도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다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스코어2’ 제작진은 “지난 해 ‘하이스코어’ 시즌1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시즌2를 론칭하게 됐다. 작년보다 커진 스케일과 다채로워진 게임 속에서 피지컬뿐 아니라 정신력과 전략 등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은 모든 게임이 팀전으로 진행된다. 자연스레 팀원들끼리 게임을 함께 풀어가며 협력, 성장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란 점에서 론칭 때부터 큰 화제를 모은 ‘하이스코어2: 고득점 수학여행’은 15일(오늘) 저녁 6시 언더아머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첫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