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헬스케어](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5/news-p.v1.20230615.efac1eac6a8c44adafe65921acdd4a42_P2.jpg)
셀바스헬스케어는 유상증자 공모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525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되고 20일 오후 2시 마감 예정이다. 신주는 총 400만주가 발행된다. 7월 11일 상장 예정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번 증자 후 모기업 셀바스AI와 함께 인공지능(AI) 원격의료와 AI 의료진단 신제품 개발 등 AI 융합 신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자사의 하드웨어 기술과 모기업 셀바스AI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AI 심장진단 영상 기업 울트라사이트 지분을 취득하며 AI 의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증자로 AI 원격의료 등 신규사업 투자 재원이 확보되면서 기존 사업의 성장성에 AI 원격의료, 의료진단 신제품 개발 등 신규 사업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성장성을 제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