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특별한 감성과 야오키 프로젝트의 시너지가 팬들을 찾아온다.
야오키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아가 함께한 '비가 오는 날엔' 첫 티저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6시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두 번째 티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와 동시에 제아의 라이브 클립 역시 베일을 벗는다.
티저 속엔 풍부한 감성으로 '비가 오는 날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제아의 모습이 담겼다. 제아는 특유의 감각적인 고음으로 서정적인 가사를 소화해내며 제아와 야오키가 재해석할 '비가 오는 날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야오키 프로젝트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다.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긴 음원을 K-팝 아티스트들과 야오키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발매한다.
야오키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인공은 티저에서 만나볼 수 있었듯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다. 제아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가 담긴 '비가 오는 날엔'은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더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품은 곡이다. 특히 감정이 몰아치는 후렴부 클라이맥스가 비가 내리는 날씨와 겹쳐져 더욱 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야오키는 지난 2022년 12월 위클리(Weeekly)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 발매해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엔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과 두 번째 프로젝트 '덤덤하게 또, 안녕'으로 특별한 선물을 건넸으며, 최근에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과 손잡고 세 번째 프로젝트 '그런 사랑은 없어'를 발표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야오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인 제아 '비가 오는 날엔'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제아의 명품 보이스가 담긴 라이브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