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 후원

현대건설 배구단 김연견 선수(왼쪽)와 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 선수(오른쪽). 수일여중 배구부 선수들이 ‘피어오름 프로젝트’ 행사에서 기념 촬영했다.
현대건설 배구단 김연견 선수(왼쪽)와 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 선수(오른쪽). 수일여중 배구부 선수들이 ‘피어오름 프로젝트’ 행사에서 기념 촬영했다.

SBI저축은행은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 매 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고, SBI저축은행과 선수 명의로 일정 금액 후원금을 적립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지난 14일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유소년 배구단을 방문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 프로그램’, ‘배구화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양효진 선수, 김연견 선수가 함께해 배구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