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2023년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2020년도까지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3개월간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와 직무적합성 검증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 13기로 정식 채용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채용 부문은 △상품운영 △CRM △경영관리 △인사 등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인턴십(3개월) 순으로 진행되며, 8월 16일부터 3개월간의 교육 및 근무평가 실시 후 11월 중순경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본사 또는 부산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노랑풍선 인사담당자는 “이번 실시하는 인턴 모집에서는 여행업의 직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인재를 찾고 있다”며 “3년만에 재개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인 만큼 여행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꿈을 펼쳐 나갈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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