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업무 혁신 플랫폼 비즈내비(대표 황차동)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도 아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바우처 제공 항목은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등 총 4가지 분야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최대 400만 원의 바우처를 30%의 자부담 금액 만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즈내비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재택근무(협업툴)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7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예정인 비즈내비는 전문가 없이도 쉽고 효율적인 업무 혁신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그룹웨어, 업무 협업툴, ERP, 비즈니스 데이터 등을 제공하며 쉬운 UI/UX로 인력과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차동 비즈내비 대표는 “이번 바우처 사업은 비즈내비의 협업툴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인력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 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생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