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MS와 GPT 융합 기술 협력

[사진= 와이즈넛 제공]

와이즈넛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 서비스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와 클라우드 서비스제공사(CSP) 계약을 체결하고, 애저 기반 GPT를 활용해 다수 국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해온 한국어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AI) 챗봇, 검색엔진 기술 노하우를 GPT와 융합해 기업·기관에 새로운 대화형 AI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인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개최한 ‘AI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컨퍼런스 2023’에 참석했다. 애저를 활용한 다양한 대화형 AI 도입 방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애저 기반 새로운 대화형 AI 사업 영역을 국내외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AI 기술력을 한층 더 빛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