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은 지난 15일 열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에서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300여개 문화예술기관과 예술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축제다.
매년 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문예회관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상을 수여해 왔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유일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회관 발전 및 지역문화진흥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문예회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수원문화재단은 경기도 29개 문예회관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지회장 기관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 있다.
김현광 대표는 “수원SK아트리움은 이번 상을 계기로 전국 문예회관 발전과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