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 법무 및 정책을 폭넓게 다루는 ‘통상법무정책’ 제5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제5호에는 통상 전문 변호사·연구원·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정책 4편, 법무 1편 등 5편 논문을 게재했다.
발간본은 국제법 판례·통상법 해설 포털과 DBpia, Riss, Kiss 등 온라인 학술 플랫폼에서 무료 제공한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각계 통상 전문가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해 통상 현안에 대응하고자 통상법무정책을 발간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상법무정책 제6호는 올해 12월에 발간한다. 심사 후 2023년도 최우수 논문 기고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통상분쟁대응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