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본격 무더위철을 맞아 사전 확보한 창문형 에어컨 1만대를 공급한 데 이어 생산 라인을 풀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세코는 이날 GS홈쇼핑 방송에서 1000대 물량을 선제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 등 추가 방송을 통해 총 3000대 물량을 내놓는다. 홈쇼핑 외에도 가전 양판점인 하이마트와 현대백화점(여의도·판교)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물량을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파세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매일 편성하고, 자사몰을 비롯해 쿠팡 등과 같은 이커머스에 공급될 물량 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주문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말에도 발송을 진행한다. 서울 수도권 기준 정오까지 주문 시 당일 발송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 발송’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파세코는 이지락·이지핏 시스템으로 1분만에 설치 가능한 신제품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와 ‘프리미엄 미니’ 2종을 출시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