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라클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9/news-p.v1.20230619.931b9c8c3ebe434593cbcf14155534e3_P1.jpg)
오라클이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컴퓨트 E5 인스턴스를 출시했다.
고객사는 보다 수월하게 가격과 성능 간에 균형을 잡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필요한 만큼 코어와 메모리를 직접 할당하는 유연한 인스턴스를 제공받는다.
오라클은 코어 수와 메모리 용량, 로컬 및 원격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기타 리소스 등 구성 요소를 선택 가능한 스탠다드, 고속연산능력(HPC) 등 다양한 인스턴스를 제공한다.
고객사는 클라우드상에서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AP, VM웨어, 쿠버네티스 환경 등 다양한 워크로드 실행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도널드 루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OCI 컴퓨트 인스턴스 사용 고객은 워크로드에 맞춰 세부 인스턴스를 구성해 매년 총 4000만달러(약 509억원)을 절약한다”며 “차세대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OCI 컴퓨트 E5 인스턴스는 높은 가격 대비 성능비를 유지하면서도 모든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효율 실행하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