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사냥꾼 ‘카운터’들과 역대급 악귀들의 강렬한 충돌이 조금씩 그 흔적들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일 tvN은 공식채널을 통해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오는 7월29일 밤 9시20분 방송확정과 함께 공개되는 커밍순 티저 격의 콘텐츠다.
카운터 에이스 조병규(소문 역)와 악귀즈 강기영(필광 역)의 강렬한 대치와 함께, 시즌1을 이끌던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등과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를 더한 ‘카운터즈’의 결연한 표정과 김히어라(겔리 역), 김현욱(웡 역) 등 악귀즈들의 비웃는 듯한 표정대비가 직관적으로 비쳐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어둠을 몰고 카운터즈-악귀즈 사이에 선 의문의 존재 진선규가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모습 또한 돋보인다.
이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의 더욱 화끈한 대결구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인상으로 관심을 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