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충북 괴산군 농촌마을에 냉장고 59대 기부

NH투자증권이 19일 충청북도 괴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9대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임일영 군자농협조합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 송인헌 괴산군수,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용상 불정농협조합장이 냉장고 전달식에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이 19일 충청북도 괴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9대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임일영 군자농협조합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 송인헌 괴산군수,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용상 불정농협조합장이 냉장고 전달식에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이 충청북도 괴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9대를 기부했다.

냉장고 전달식은 경북 봉화군과 전남 고흥군에 이어 3번째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라 선정된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엔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 냉장고 36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