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작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작

키움증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원)생을 위해 개최한 모의투자대회가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오늘부터 다음달 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본격 대회 시작 전부터 참가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대회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 해외주식리그에 동시 참여하게 된다. 각 리그 별로 수익률 1~2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준다. 1~5위 수상자에게는 해외 금융기관 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6~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또 1위부터 100위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상장이 수여된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미국소수점주식도 증정된다. 모의투자대회에서 1회 이상 거래한 학생 전원에게 ‘던킨 도너츠’를 경품으로 제공된다. 수익률 1위 참가자가 속한 대학교의 참가자 학생 전원에게는 치킨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4’, MTS ‘영웅문S#’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