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플루언서 플랫폼 와이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
2021년 5월에 설립된 와이리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여행 사업체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여행사업체에게는 무상으로 여행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며 여행 인플루언서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와이리는 이번 팁스를 통해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광고주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쉽게 파악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측정 AI를 개발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플루언서에게는 본인의 영향력을 더 높일 수 있는 방향성 제시한다. 인플루언서 보육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리는 이같은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론트 개발자 △UI·UX디자이너 △PM △영업관리직 등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