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실전 투자대회 ‘나는 주식트레이더다 영웅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카페 ‘나는 주식트레이더다’가 주최하고 키움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26읿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키움증권 계좌 보유자라면 15일부터 영웅문S#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영웅문S#의 영웅전 그룹전 플랫폼을 통해 치뤄진다. 참가자는 신청 계좌의 전일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1억리그, 3천리그, 5백리그, 1백리그 중 하나에 배정된다.
1억리그 1위 3,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은 6,500만원이다. 예탁자산 및 수익률은 모두 영웅전의 자체 산식으로 적용된다. 8월 4일까지 참가하고 배정리그의 최소 매매금액을 충족한 참가자 중 수익률 순으로 1, 2위에게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리그별 1등 상금은 1억리그 3,000만원, 3천리그 1,000만원, 5백리그 500만원, 1백리그 200만원이다.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투자에 관심있는 커뮤니티와 그룹전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