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김영산 GKL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20/news-p.v1.20230620.5a7efdfc782045adbd5f029fd22b93f5_P1.jpg)
Sh수협은행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사회적 책임이행 및 ESG경영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김영산 GKL 사장 등이 참석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와 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