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방문해 데이터 관련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위원장은 NIA의 공공 마이데이터 추진현황을 듣고, 개인정보위의 마이데이터 추진 과정에 도움이 될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4월 개소한 데이터통합혁신센터를 찾아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공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 부위원장은 “NIA의 공공 마이데이터 추진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개인정보위가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마이데이터 핵심인프라 구축, 생태계 활성화, 신뢰성 확보 등 내용을 담은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전략’을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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