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대만핀테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양국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핀테크 산업 관련 정보와 전문성 공유 △각국에서 개최하는 핀테크 관련 행사 초청 △각국 규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상호 지원 등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42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만핀테크협회는 대만의 지속가능한 핀테크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2월 설립됐으며, 핀테크온 포럼을 통해 국제 핀테크 산업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