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증강현실(AR) 독서 시리즈 ‘인터랙티브북팩’을 출시했다.
인터랙티브북은 2019년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세트, 개별 600만권 이상 판매 성과를 보유한 ‘웅진북클럽’ 내 구성 상품이다. 자사 대표 도서 ‘웅진 백과사전’의 20년 누적 세일즈 기록 600만권을 출시 4년만에 달성한 웅진씽크빅 인기 독서 콘텐츠다.
인터랙티브북팩은 웅진북클럽 약정형 멤버십 가입 없이도 AR 독서 제품을 단독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인터랙티브북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폭 넓은 차세대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랙티브북팩 첫 시리즈 ‘새싹팩’은 북패드와 유아 베스트셀러 전집, 증강현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커세트, 거치대로 구성됐다. 새싹팩 도서 테마는 ‘상상력이 빠르게 크는 유아기 첫 지식 전집’이다.
새싹팩은 직업 체험에 중점을 둔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과 일상 속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탐구하는 ‘첫지식그림책 콩알’로 이뤄졌다. 독후 활동 보조재로 활용하기 좋은 영상, 동요 등 연계 콘텐츠도 함께 포함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이번 단독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를 수 있는 인터랙티브북팩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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